노인요양병원·스마트 폰 어플 설치 등 선정

[삼척=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최근 ‘2021년 삼척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배시민 정책대회는 자원봉사자 20명이 모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과 각 팀에서 제안하는 정책발표를 토대로 대표정책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 후 의료원을 노인요양병원으로 변경 사용’과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 설치 안내(지침서)제작’ 등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채택된 정책제안은 내달 6일 도계노인복지관과 연합해 ‘삼척시 선배시민 정책대회’에서 투표로 정책을 채택해 내달 14일 한림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원도 선배시민 정책대회에 제안할 예정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스스로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대안을 제시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길은 우리 선배시민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