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으로 탁월한 경영능력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김종신 사장이 18일 (사)한국생산성학회(회장 이정동) 주관으로 서울대교수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생산성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기반으로 모든 업무영역에서 지속적 혁신(CIP) 추진을 통해 값싼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산성경영자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원전 미자립 핵심기술 조기 확보를 통한 원전수출 산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소통과 성과지향의 선진 기업문화 조성, 원만한 노사관계로 일하고 싶은 직장, 생산성 높은 직장을 조성하는데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온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생산성경영자대상은 한국생산성학회에서 매년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한 경영자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크게 공헌한 기업체 대표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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