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재 및 핵심부품 등 내달 9일까지 온라인 접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천연가스 분야에서의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천연가스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신공법, 최신장비 개발 ▲천연가스 설비운용 기술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공사에서 이전받은 보유기술의 상품화 개발 ▲기타 천연가스 사업 발전과 중소기업 기술지원 목적에 부합되는 기술개발 등도 응모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기술개발부서를 보유한 천연가스 분야 기자재 제조․시공 및 소프트웨어 개발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기술개발과제로 선정되면 기술개발비의 75% 이내로 5억원까지 지원되며, 기술개발비의 10% 이상은 개발기업이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로, 온라인(인터넷)을 통해 협력기술개발과제 신청서, 협력기술개발 내역서, 기업현황, 기업 증빙서류(중소기업 사실 증명원,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 기술개발 위탁계획서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기술개발과제 및 수행기업 선정은 공사에서 구성된 심의회를 통해 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문의 : 가스공사 총무관리처 중소기업지원팀(031-710-0420, lsw@kogas.or.kr)
원나래 기자
wing@ct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