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등 270명 총 2500포기 김장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500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인천지역의 경로식당,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 그리고 인천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을 담그자"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사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빈곤가정과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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