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2지구 22블록에 위치한 검단 I'PARK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검단 I'PARK는 대지 9335평, 지하1층~지상 15층 10개동 규모로 28평형 30세대, 33평형 492세대, 45평형 51세대 등 총 573세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평형 일부 잔여세대가 남아있으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융자 방식이 적용된다.

회사측은 검단2지구는 인천서구개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포신도시~인천송도~영종도로 이어지는 서부권개발축에 자리잡아 김포신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측은 인천 3대 경제 특구지역 중 하나인 청라지구에 인접해 경제특구의 수혜지여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검단 2지구는 2007년 신설될 신공항철도 경서역과 차량으로 5분거리이며 신공항 고속철도를 이용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와 서구 7개지구를 연결하는 10개의 신설도로(2006년까지 개설)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