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제15회 추가 공인 중개사자격시험을 오는 5월 22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공에 따르면 이번에 치뤄질 추가시험은 시험시간 연장, 시험과목별 세부 출제 비율제 도입, 합격자 결정방법 변경, 적정 난이도 조정을 위한 검증장치를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 및 응시수수료는 전액면제키로 했다.

토공은 또 응시자의 편의도모와 재접수에 따른 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된 시험응시자들의 사진 등 자료를 Date-Base화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어, 응시자는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이날 시험은 응시대상자는 제1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불합격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응시신청서 제출은 인터넷 접수 이달 17~22일, 방문접수는 23~29일 까지이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사항은 토공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나 중개사시험관리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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