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업체들이 봄철 브랜드 리모델링을 계기로 주요지역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11월 판교까지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용 스윗닷홈은 브랜드 교체작업을 진행중인데 현재 '데이즈(days)'를 잠정 선정한 상태다.

현대건설의 '현대홈타운'도 지난달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새아파트 이름을 공모해 새 브랜드 작업중에 있으며, LG건설의 경우도 오는 4월부터 사명이 GS건설로 바뀌면서 '브랜드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경남기업의 '아너스빌' 은 '욘사마 CF 2탄'을 준비했다. 이번 CF의 컨셉은 '내여자친구에게 편한 집을 지어주고 싶습니다'로 모델 배용준씨가 배를 타고 시드니의 여러 인텔리전트 빌딩을 스케치해 '경남 아너스빌'로 변신시킨다는것.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도 새광고를 시작하기 위해 광고대행사 선정과정을 진행중에 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역시 새 CF를 원색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동양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으며, 이밖에도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등도 웰빙아파트 이미지를 아파트 컨셉으로 새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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