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의사를 밝힌 응답자의 연령은 30.40대가 85%, 20대는 127명으로 6%를 차지 중년층의 높은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주지역별로는 수원, 화성 등 인접 도시 거주자 612명(45%), 서울 229명(16.9), 용인 91명(6.7), 성남 44명(3.2) 순이며, 그 외 거주자도 전체의 27%를 차지해 동탄신도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응답자가 원하는 아파트 형태는 분양아파트가 전체의 63%를 차지했으며, 분양과 임대 모두 30평형대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청약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인 응답자는 546명(29%)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과 다른 택지개발지구에 청약예정 등의 이유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