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경쟁률이 0.88대 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은 15일 실시된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5,311가구 모집에 화성시(496명)와 수도권(4,203명)에서 총 4,699명이 청약해 평균 0.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차(7.86대 1)는 물론 10월 2차(0.91대 1)보다도 약간 저조한 경쟁률이다.

하지만 입지가 1·2차 단지보다 다소 떨어지고 지명도가 높지 않은 업체들이 주로 참여한 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성적이라는 평가다.

참여사 중 유일한 대형업체인 두산위브는 34평형의 수도권 경쟁률이 10.3대 1에 이르는 등 6개 평형 중 5개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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