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십의 성공적 정착과 맞춤형 우수인재 발굴
-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를 통해 사회적 책임 완수
- 최종 합격자중 여성 28%, 고졸 15%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인턴십을 통한 2011년 정규직 신규채용 최종합격자 271명(계열사 70명 포함)의 명단을 18일 발표 계획임

 코레일 인턴십은 지난 5월 공개경쟁 시험을 통해 선발한 600명의 인턴을 대상으로 5개월간 OJT,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심화과정 등 실무형 인턴십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별 다양한 실무능력 검증과 최종 경영진 면접 등 공정한 평가과정을 통해 적성과 열정이 탁월한 맞춤형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최종 271명을 코레일 그룹의 정규직으로 선발함

금번 정규직 채용에서 최종합격한 여성비율은 28%(전년 25%), 고졸자 채용은 15%(전년 9%), 평균 연령은 28세로 국가정책인 열린고용과 청년실업 해소 등에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최종합격자 중 30%를 차지한 지난해 코레일 인턴십 경력자(재도전자)들은 주목할 만함

이들 중 코레일 본사 신입사원 201명은 오는 28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인턴과정에서 익힌 업무능력을 토대로 곧 바로 현업에 배치될 예정임

코레일은 2010년 인턴십에 의한 정규직원 신규채용을 처음 도입하여 126명을 채용한 맞춤형 우수인재 채용에 적합한 방식이라는 반응에 따라 올 해에도 271명 전원을 인턴십에 의해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였으며, 이는 공기업은 물론이고 일반 사기업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사례임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112년 한국철도가 공기업으로서 국민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생발전에 노력한 것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채용하는 271명의 직원이 향후 한국철도의 변화를 선도할 인재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하며 격려와 축하를 전한다.” 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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