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 분유 전달식에 참여한 매일유업 강준모 유아식사업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두화 사무처장
▲사진=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 분유 전달식에 참여한 매일유업 강준모 유아식사업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두화 사무처장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김흥권 회장)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을 위해 분유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증한 분유제품은 앱솔루트 제품 총 1천80캔으로, 자녀들의 연령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세심히 구분하였으며,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전남 여수로 지난 23일 전달을 마쳤다.

매일유업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바라는 마음으로 분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 가족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국내 생활에 적응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 이사는 서울 YWCA 이유림 회장님의 지목을 받고, 지난 19일 'SaveAfghanWomen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선희 대표는 “매일유업에도 그녀들과 같은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인 많은 여성이 근무하고 있다. 아프간의 그녀들이, 대한민국의 그녀들과 같이 동등한 자유와 인권, 교육받을 권리, 정치/경제적 권리를 누릴 수 있길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깨끗한 나라의 최현수 대표와 스타일난다 신지은 대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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