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성남이로운재단-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 삼자간 업무협약 체결

▲ 사진=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 사진=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센터장 김규호)는 지난 26일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단장 한동균)과 성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식과 손세정제 128박스(5천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성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성남시 고령친화산업 혁신 및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활동 ▲성남시 커뮤니티 케어 구현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규호 센터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이번 성남이로운재단의 후원물품을 통해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공헌에 적극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성남시 관내 기관들과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주 이사장(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와 나눔을 통한 지역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동균 단장(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 단장)은“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성남시 공동 목표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커뮤니티 케어 구현을 위해 후원해주신 성남이로운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자리 마련에 힘써주신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 기관인 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비영리 공익모금 지역재단으로 대안적공익활동 지원, 아동·청소년·미래세대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 기부컨설팅 및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은 을지대학생, 교직원,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성남, 의정부, 대전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교류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날 을지대학교와 협력해 성남시 시니어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힐링스페이스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성남시 커뮤니티 케어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