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인근 신봉.죽전.성복.풍덕천.동천동 지역

건교부는 용인시 중 신봉.죽전.성복.풍덕천.동천동 등 5개 동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5개동은 21일부터 주택거래신고제가 적용된다.

용인시 5개동 추가 지정은 3월 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 용인시 아파트가격이 전월대비 2.5%, 3개월전 대비 3.6% 상승해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요건(월간 1.5%, 3개월간 3%이상 상승)에 해당됐기 때문이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이번에 천안시(전월대비 1.9%, 3개월전 대비 4.5% 상승)도 신고지역 지정기준에는 해당됐으나, 이사철 등에 의한 일시적.국지적 가격상승이라고 판단돼 지정이 유보됐다.

용인시 일부 지역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지정됨으로써 신고지역은 서울 강남.송파.강동구, 성남 분당, 서울 용산구, 과천시, 서울 서초구 등 총 8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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