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 방문상담실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1:1 맞춤 방문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1:1 맞춤 방문상담실은 16개의 동 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난 2월 후암동을 시작으로 3월 청파동 주민센터에서 4번째 방문상담실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용산구 복지대상자 108여명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복지급여 서비스 등을 안내하였고, 심층상담서비스를 통한 복지욕구 해결에 도움을 줬다. 

이달 17일과 24일에는 각각 원효로1동 주민센터와 원효로2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1:1 맞춤 방문 상담실 운영을 통해 개인별 심층상담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행정의 신뢰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대부분 노령, 장애 및 질병 등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정보이용에 취약하여 복지급여 서비스의 누락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구청으로 수급자격의 관리 및 급여 체계가 이관되면서 접근성의 문제가 대두되었다.

구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누락된 복지 서비스를 찾아 대상자와 연계함으로써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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