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건설사인 K사가 그룹 계열사 노조의 그룹 전 제품 불매운동으로 골머리.

최근 대전지역 재건축 수주과정에서 그룹 노조가 조합원 투표현장까지 상복차림으로 등장, 건설수주활동까지 방해하고 있는 것.

그러나 이러한 방해활동에도 불구, 수주에 성공했지만 '십년감수했다'는게 당시 K사 관계자들의 설명.

K사 관계자는 "제품 불매운동과 건설공사 수주는 차원이 틀리다"며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수십명이 몇개월에 걸쳐 전략을 짜는 등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요구되는 것"이라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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