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하이힐링원 사회공헌프로그램 참가단체 선정 ’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부좌현) 단원청소년수련관과 선부청소년문화의집은 ㈜강원랜드와 산림힐링재단에서 주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연계하는 ‘하이힐링원 포레스트 캠프’지원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 지원으로 단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40명과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40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캠프에 참석하였다.

이에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캠프참여에 소요되는 프로그램비, 숙박비, 식사비, 차량임차비를 지원받았다.

해당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울林해먹테라피 ▲우드버닝 ▲도전힐링벨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폐해진 감성을 치유하고 스마트기기에 과의존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의식변화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스마트폰과 게임 없이도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려 놀 수 있었다”라며 “소나무숲 해먹에 누워 휴식의 시간을 가졌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며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과몰입 등에 노출되어 있던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친화적 활동 참여와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아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11세~13세를 대상으로 40명(2개반)을 모집하여 학습, 체험활동, 역량개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청소년수련관과 선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단원, ☎031-412-1772 / 선부, ☎031-483-4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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