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mbly50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칼럼] MB 첫 종북세력 비판
  • 손주영 기자
  • 승인 2012.05.29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
핀터레스트
URL 복사

이명박 대통령이 ‘종북세력’문제를 처음으로 정면 비판해 관심을 끌고 있다.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을 계기로 친북 세력을 ‘종북’이라고 몰아붙인 것이다. MB는 28일 “북한도 문제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세력은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중도실용주의를 내세우면서 이념적인 발언을 삼가왔다.

MB가 직설적인 어법으로 종북세력을 비판한 것은 참으로 주목할 만하다. 그는 3대 세습 독재 속에 주민이 헐벗고 굶주리는 상황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하는 북한정권을 옹호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을 이대통령이 가졌다는 것이다. 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가. 이대통령은 특히 천안함 사건을 두고 북한의 남한자작극 주장을 좌파성향 시민단체와 노조일부 야권인사들이 옹호한 것은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는 행동으로 인식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북한을 무조건 적대시하는 정책에도 찬동하지 않을 국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통일을 바라는 우리 국민의 숫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우리의 경계선을 맞대고 있는 유일한 나라이며 언젠가는 하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대상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종북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6.25전쟁을 경험했다. 옆집에 있는 사람이 6.25가 발생하자 북한 동조자가 돼 보수주의자들을 골라 처형한 사실을 경험했다. 이들 종북세력은 그동안 민주화운동 세력 속에 숨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언론계, 학계, 종교계 등 각계에 흩어져 잠복하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경찰, 군부 등의 문제이고 청와대까지 끼어 들어 은인자중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관계자의 지적이다. 이들이 언제 정체를 나타낼지 알 수 없다.얼마 전에 있었던 군 고위 장성이 북한 쪽에 기밀문서를 전달한 사건이 그 실레이다. 한 대공전문가에 따르면 0.3%밖에 안됐던 종북세력이 10배 가까운 세력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있다.

최근 통합진보당 사건을 보고 소름 끼치게 한 것은 정치권 특히 국회에까지 종북세력이 공공연하게 진출한 것이다.종북세력을 국정에 함께 참여하게 한다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다. 더 이상 종북세력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국가보안법을 발동 이들 종북세력을 뿌리 뽑아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해 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주영 기자 assembly50@dtoday.co.kr

assembly50@daum.net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