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가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쉴틈 콘서트” 를 개최했다. 사진=의정부소방서
▲의정부소방서가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쉴틈 콘서트” 를 개최했다. 사진=의정부소방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29일 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쉴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쉴틈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재난현장활동으로 고군분투하는 소방공무원의 힐링 및 감성회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저글링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와 귀를 즐겁게 한 “팀 퍼니스트”와 음악의 여러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인 “무아”가 공연을 선보여 소방공무원과 재향소방동우회원 등 150여명의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문화예술 공연은 바쁜 현대인에게 잠깐의 쉴 틈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공연으로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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