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사랑의 스튜디오’ 미혼남녀 82명 중 11커플 탄생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 11쌍의 미혼남녀 커플이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성동구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일 H-CLUB(한양대학교 내 위치)에서 미혼남녀 82명을 대상으로 결혼준비교육 및 커플매칭 프로그램인‘성동 사랑의 스튜디오’를 진행했다.

이번‘성동 사랑의 스튜디오’는 참가자들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 속에 최종적으로 11커플(22명)이 탄생, 높은 매칭율
로 성동구의 사랑의 큐피트의 화살이 빛을 발했다.

‘성동 사랑의 스튜디오’는 다른 만남 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결혼준비교육과 함께 서로 호감을 표시 할 수 있는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함께 즐겁고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알아본다는 말이 있는데 맺어진 11커플이 인연을 잘 살려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건전한 결혼문화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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