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통합당은 22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본관 정문 앞에서‘MBC 어용·비리사장 김재철 퇴진과 검찰 수사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에서 민주통합당은 지난 4년간 MBC, KBS, YTN, 연합뉴스 등 민주언론 탄압과 언론 장악을 위해 측근 낙하산 인사 및 어용사장을 기용해 온 이명박 정권의 실상을 규탄했다.

특히 최근 노골적인 MBC의 이명박 정권 편들기 방송의 주범이자 145일째 계속되고 있는 파업의 원인 제공자인 김재철 사장의 즉각적인 퇴진 요구와 온갖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철 사장에 대한 검찰의 엄정하고 철처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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