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을

▲사진=함평읍 번영회장 노병성 회장께서 대회사을 하고있다.
▲사진=함평읍 번영회장 노병성 회장께서 대회사을 하고있다.

[일간투데이 허종만 기자]  제10회 함평읍(읍장 최종욱)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함평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함평읍번영회 (회장 노병성) 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범미경 교육장, 모정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 시연에 이어 초대회장인 윤영수 고문으로부터 개회선언과 함께 임옥진 부회장의 경과보고, 함평읍민 헌장 낭독, 감사패 전달, 장학증서 수여가 있었다.

함평군 오민수 번영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사를 주관한 노병성 읍번영회장과 최종욱 읍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함평이 살아나는 군으로 되살리기 위해 군민과 각 기관사회단체와 협조해 상생하는 함평군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마을별 노래자랑과 고유 민속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노병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지키면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읍민과 공직자 여러분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함평읍민의 축제의 장으로 번영회원 여러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번영회는 항상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함평읍번영회는 군민을 하나로 묶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을 아낌없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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