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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네 번째 원성수 공주대 총장, 윤동호 LX국토정보교육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윤동호)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디지털 대한민국’을 뒷받침할 디지털 실무인재를 육성한다.

LX국토정보교육원 윤동호 원장과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6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지역현안 해결형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맞춰 공간정보 기반의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학술 교류 등을 적극 발굴·추진한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그동안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재직자3,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적·공간정보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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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성수 공주대 총장(왼쪽)과 윤동호 LX국토정보교육원 원장(오른쪽)이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또 4년 연속 공간정보 디지털 인재 양성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는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채용예정자 과정을 운영, 3년 연속 교육생 전원이 공간정보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이러한 전문성을 토대로 생애주기별 공간정보 전문교육을 통해 폭넓은 진로 지원·역량 강화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LX국토정보교육원 윤동호 원장은 “공주에 함께 위치한 국립공주대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첫 테이프를 끊게 돼 기쁘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대표적 동반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역량은 학생 때부터 꾸준히 함양해야 한다”며 “LX국토정보교육원과 함께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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