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대선을 마치고 여러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 이집트 새 정부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IMF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선거를 통해 당선된 새로운 대통령은 이집트가 앞으로 변화하는데 중요한 단계"라며 "이집트는 이제 국가 성장 궤도에 재진입하고 재정 불균형을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 "IMF는 이러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한 이집트 정부를 긴밀히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집트는 이미 지난 1월 IMF에 32억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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