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공적 역할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행복나눔 사회공헌 실시 약도라지 원액 50박스 및 다과류 물품기증행사로 사랑의 마음을 펼쳐. 사진=경인지방우정청
▲행복나눔 사회공헌 실시 약도라지 원액 50박스 및 다과류 물품기증행사로 사랑의 마음을 펼쳐. 사진=경인지방우정청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경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원)은 환절기를 맞이하여 지난11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동광원」을 방문하여 행복나눔 문화확산을 후원물품 기증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광원」은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만 3세부터 18세까지 48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를 맞아 온정의 나눔이 필요한 아동과 함께하기 위해 140만원 상당의 약도라지 원액 스틱 50박스와 다과류를 전달하여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부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우체국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공적 역할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지방우정청은 생명나눔 헌혈 행사, 사회복지기관 시설 후원 물품 기증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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