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5일 연속 하락했다. 동결에 무게가 실렸던 기준금리는 13개월만에 전격적으로 0.25%p가 인하됐다.

그러나 기준금리 하락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포인트 하락한 1785.39로 마감됐다. 코스닥 지수도 1.13% 하락해 486.3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9억원과 1397억원을 동반매도했고 개인은 4910억원을 순매수했다.

오전 10시30까지 1820선에서 머무르던 지수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장마감 10분을 남겨둔 동시호가에 집중적인 매도가 나오면서 결국 41포인트 급락한 1785.3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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