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분야 투자기회 및 민관합작사업 소개
이날 설명회에는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업부 장관 및 국영기업체 사장 등 30여명의 고위사절단이 직접 내한해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기회 및 민관합작사업 관련 법규 및 제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우루과이는 주변 중남미 국가와 비교해 치안이 안정적이고 소득수준도 최상위권인데다 최근들어 도로, 항만, 발전소 등 각종 인프라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우리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유망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이와 같은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진출 국가의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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