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건축 허가면적은 1천167만㎡로 최근 5년간 평균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6%, 전월대비 15.9%가 증가한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주거 및 기타 용도가 전년 동월 및 전월대비 26.6% 및 48.9% 각각 증가한 것은 아파트 사업승인 증가에 따른 것으로 4월 대비 경기도 143.4%, 부산 494.6%, 경북 147.8%, 경남 302.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가운데 경기도와 경북은 전년 동월보다도 176.3% 및 100.9%씩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은 전년 동월대비 43.5% 감소하였는데 수도권 49.5%, 지방 37.6%로 전반적으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문교, 사회용은 전년 동월대비 19.7% 증가(수도권 36.3%, 지방 7.8%)한 반면 전월대비 9.0% 감소(수도권 0.9%, 지방 15.4%)했다.

지역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수도권은 24.8% 증가한 반면, 지방은 11.75 줄었다.

이와함께 지난달 건축물 착공면적은 869만2000㎡로 최근 5년간 평균대비 1.5%, 전년 동월대비 8.4% 각각 증가했고, 전월대비 9.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거용은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86.1%, 72.1% 각각 지방에서 증가한 반면 수도권은 13.6%, 49.9% 줄었다.

또한, 상업용은 전년 동월대비 21.0% 감소하였는데, 수도권이 37.5% 감소하였고, 지방은 3.1% 증가했다.

문교, 사회용은 전년 동월대비 33.8% 증가하였는데, 수도권 37.5%, 지방 30.9%로 각각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수도권은 12.4% 감소한 반면, 지방은 3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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