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은 대구 범어동에 건립하게 될 국내 최대규모의 ‘두산위브 더 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수성 두산 위브 더 제니스 공사는 연면적 16만여평에 이르는 초대형 주상복합 프로젝트로 지하 7층~지상 52층, 중대형 1천6가구와 근린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수주금액은 6천300억원이 넘는 규모로 그 동안 업계에서는 이 공사를 수주키 위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여왔다.

두산 위브 더 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는 첨단설비 및 최고급 마감재로 계획돼 있고 대구지역의 랜드마크적인 주거타운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에 인허가 과정을 마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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