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새 광고로 드림하이 '수수커플' 발탁

▲ 빈폴아웃도어 광고모델로 나선 수지-김수현. (제공=제일모직)
2012 최강대세 수지와 김수현이 1년6개월 만에 재회했다.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빅’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스에이(miss.A)의 수지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 2012년 가을 겨울 시즌부터 기존모델인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다고 26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2012년 봄 신규런칭하면서 ‘어반(Urban) 아웃도어’라는 차별화된 컨셉과 함께 상반기 최고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을 브랜드의 첫 전속모델로 선정한 데 이어 수지까지 새 광고모델로 합류시켜 '수수커플'의 재회를 가능케 했다. 

제일모직 마케팅팀 남지현 차장은 수지의 모델 합류 배경에 대해 “무대 위에서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지의 다재다능함과 밝고 건강한 매력이 빈폴아웃도어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드라마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수수(수현-수지)커플’은 최근 20~30대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으며, 빈폴아웃도어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빈폴아웃도어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수지가 CF촬영후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제일모직)

한편, 두사람의 빈폴아웃도어 첫 번째 광고촬영은 이달 초 뉴질랜드에서 극비리에 진행됐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로맨스의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두 사람은 뉴질랜드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달콤한 연인으로 연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과연 2012년 최강 대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수현과 수지가 호흡을 맞춘 빈폴아웃도어의 첫 광고는 9월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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