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2012 지역연계주말프로그램·여름 예술 체험캠프 실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아트캠프 내 작가연합 단체인 ‘아트캠프 나래’와 함께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들의 창의 능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름예술체험캠프’를 연다.

‘여름예술체험캠프’는 서울시 2012 지역연계주말프로그램인 ‘토요일은 마을이 학교다’의 진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캠프에서는 금천아트캠프에 입주해 있는 다양한 예술분야의 작가들이 설계한 통합예술프로그램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매주 토요일 함께 수업을 진행했던 작가 선생님들과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들, 그리고 금천구 지역사회전문가와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신나는 액션페인팅, 춤으로 말하기,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8일 10시부터 금천아트캠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5명이 참여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앞으로 예술을 매개로 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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