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2만개 한정판매

▲ 이마트몰이 50%로 판매하는 나뚜르 '녹차(474ml)'아이스크림. (제공=이마트몰)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단 하루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마트몰은 7일 단 하루, 나뚜르의 녹차, 딸기, 초코렛, 스트로베리&라즈베리 아이스크림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몰 일일 특가 코너인 ‘하리티케’에서 진행하며 딸기·초코렛맛은 4400원, 녹차·스트로베리&라즈베리맛은 4500원에 판매된다.

상품 주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고 2만개 한정수량이다. 종류별로 1인 3개씩 총 12개까지 구매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4개월 전부터 업체와 사전기획을 통해 국내 최초의 성사된 반값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기준 3개월 판매량에 달하는 일일 최대수량이다.

이마트몰은 더위로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게 배송에 특히 신경을 쓸 예정이다 별도의 아이스박스로 배송을 하고 고객 수령이 가능한 시간에 배송도 책임진다.

이마트몰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에 아이스크림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5천개 수량을 늘려 2만개로 기획했다”며 “아이스크림 외에도 지속적으로 제철 인기상품으로 엄선하여 고객이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몰은 이번 나뚜루 행사에 앞서 판매된 하겐다즈 상품 판매 당시에는 주문 고객이 폭주해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으며 판매 6시간만에 준비한 1만5000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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