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들이 라마단 27일 째 밤 행사인 '능력과 거룩한 밤(Laylat al-Qadr)'을 맞아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위치한 '바위의 돔 사원(Dome of the Rock)'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무슬림들은 '능력과 거룩한 밤'에 예언자 무함마드가 히라산에서 명상하던 중 첫 계시를 받았다고 믿고 있어, 이날을 라마단 기간 중 가장 성스럽게 생각하며 밤새도록 기도하고 코란을 암송한다.
이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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