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업체수, 제조·건설업↓, 서비스업↑
7월 중 어음부도율이 전월과 동일한 0.02%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부도업체수는 감소했고 신설법인수는 증가했다.
19일 한국은행의 '2012년 7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7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나타나 전월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2%로 전월 0.01%보다 상승한 반면, 지방은 0.04%로 전월 대비 0.01%하락했다.
부도업체수는 95개로 전월 103개 대비 감소했고 신설법인수는 전월6744개에서 7월 7127개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10개, 7개 감소했고 서비스업이 13개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09.6배로 전월 91.1배보다 상승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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