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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현상설계공모’, 대한민국 주택문화 선도최신 트렌드·입주민 기호 맞춤식 설계
공정·투명한 심사로 명품 아파트 구현
  • 이영민 기자
  • 승인 2012.09.25 15: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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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서 공급하는 아파트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택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90년대 중반까지 공급했던 공급량 위주의 획일화된 디자인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현대적 감각의 공격적인 주택설계를 표방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의 공간을 넘어선 명품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해 각 지구별 특성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최신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금자리주택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 LH 맞춤형 주택의 시작 ‘현상설계공모’

자연과 사람을 감싸 안은 따뜻한 마을, 이웃과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커뮤니티 조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한 주거단지 등 최근 LH가 선보인 맞춤형 주택은 대한민국 주택문화의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높은 주거만족도를 가능하게 한데에는 LH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상설계공모가 큰 역할을 했다. 현재 LH가 공급하는 아파트 설계의 95%가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건축된다. 아파트 설계단계에서부터 공모과정을 통해 민간 전문 설계업체들이 경쟁을 통해 최적의 설계디자인을 입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이 결정되는 구조. 결국, 입주민으로부터 환영받는 아파트 건축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다.

9월 현재 LH는 9개지구 19개블록에 대한 현상설계공모를 진행하고 당선업체를 선정했다.

   
▲ 2012년 현상설계 공모 현황. 2012. 9.21 현재 (제공 = LH)

◇ 특화된 지구별 주요 계획

▲파주운정3지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한 주거단지 조성’ = 문화체험·자연과 어울림·스마트·저에너지형 주거단지 계획을 구현했다. 이벤트 라운지, 다목적실, 테라스 등 문화체험 장소를 조성하고 자연지형에 순응한 숲 놀이터, 차량주출입구 회차공간 계획을 통해 입주자 만족도를 제고했다. 절·성토량을 최소화한 단지레벨계획, 남향위주의 주동배치, 바람길 조성 등 특화한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이웃과 공존,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커뮤니티 조성’ = 지구특성을 고려해 그린네트워크를 연계한 자연 친화단지 조성, 도시경관과 원경 형성을 고려한 주동 계획, 차별화된 거주공간 계획, 친환경적 주거단지 계획을 구현했다. 단지주변 녹지축, 수암산 통경축, 내포들녁을 단지내부로 끌어들여 자연친화형 주거단지로 설계됐다. 또한 아파트 디자인과 조망점별 도시경관계획 특화와 넉넉한 수납공간, 코너부 세대 특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도 반영됐다. 특히, 친환경적 통풍과 일조, 소음계획 등 이웃과 공존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건축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자연과 사람을 감싸안은 따뜻한 마을 만들기’ =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단지 계획, 참여형 커뮤니티 특화계획,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시설계획을 구현했다. 연접한 근린공원의 녹지를 단지내로 유입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통경축과 바람길을 형성하고 가로변으로 교류와 어울림의 커뮤니티시설을 집적화시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강화했다.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가는 길, 여유로운 쉼터, 자전거 길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춘천우두지구 ‘안전, 놀이, 친환경, 경제성을 고려한 주거단지’ = 자녀키우기 좋은 주거단지, 친환경 생태단지, 에너지절약형 주거단지를 구현했다. 아이들의 안전과 생활을 배려한 합리적인 단위세대 계획으로 돌봄에 대한 기능 강화 및 보행동선 연계를 통한 안전한 놀이공간을 계획했다. 그리고 주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과 조망계획, 주변 자연요소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계획, 자연감시형 생활공간계획 등 경제성을 고려한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대구테크노지구 ‘자연과 함께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주거단지 조성’ =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도시, 커뮤니티가로 활성화, 입면특화, 지역특성화 계획을 구현했다. 단열성능향상, 단지지형을 이용한 레벨계획, 자연지반율 확보, 자연채광 등 에너지 절약계획과 생활가로변 주민공동시설과 연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다양한 경관연출을 위해 발코니 입면계획을 강화하고 풍경이 흐르는, 도시에 순응하는,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 투명한 심사, 명품 아파트의 기본

LH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동주택 설계작품 선정을 위해 현상설계공모 심사에 있어, 클린심사제도 도입이 선결과제라고 판단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설계공모의 심사는 통합공사 이전에는 발주부서에 따라 분산돼 시행돼 왔는데, 이를 통합 후 심사평가처로 일원화했다. 업체선정 심사에 대한 불신을 차단하고 누구나 선정결과를 인정할 수 있도록 ‘투명한 심사조직, 깨끗한 심의위원, 공정한 심사제도’를 목표로 LH만의 독자적인 심사제도를 2010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우선 심사위원회는 전문 대학교수 4명과 설계경험이 풍부한 부장급이상 내부직원 5명으로 구성된다. 통합 전에는 각 지구별로 심사위원 풀(Pool)을 정해 심사위원을 선정했는데, 통합 후 전문성과 청렴성이 뛰어난 내부직원과 외부전문가를 LH 설계심의전담위원으로 매년 위촉해 심사토록 하고 있다. 또한 비공개로 선발하던 심사위원 선정과정도 설계공모 참가업체 관계자가 입회하에 선발하는 등 위원 선정과정도 완전 공개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심사위원은 심사3일전 LH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업체선정과 관련된 이해당사자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위원들을 사전에 선정·공개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이 제출된 설계작품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했고, 심사위원 선정방법, 심사진행 절차, 심사방법 등도 사전 공개해 투명성을 높였다.

심사의 전 과정을 CCTV로 중계해 설계공모 참여업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심사 후에는 심사결과를 각 심사위원들의 항목별 세부점수와 평가 사유서까지 낱낱이 공개하는 등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투명한 심사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최근 실시한 45세이하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대구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 심사에서는 설계업체 관계자뿐 아니라 건축 관련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업체의 작품설명 및 질의응답 과정을 심사장에서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공개심사를 시도했다. 공명정대한 클린심사에 대한 LH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인터뷰] LH 주택사업본부장 박찬흥 이사

   
▲ LH 주택사업본부장 박찬흥 이사는 ‘자연을 품은 친환경적 건축, 입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소통의 주거문화, 특급 에너지절감형 설계’가 명품아파트를 구현할 수 있는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LH는 이러한 명품아파트 구현을 위해 올해 착공되는 아파트의 95%를 ‘현상설계공모’로 진행한다. (사진=김윤배 기자)
LH 주택사업본부장 박찬흥 이사를 만나 LH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설계상 기본방침과 최신 트렌드, 그리고 민간공급 아파트와의 차별성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 최근 LH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설계 면에서의 기본 방향은.

요즘 입주민들은 전문가를 뛰어넘는 수준의 ‘아파트 박사’라고 생각한다. 최신 유행 디자인과 설계를 빨리 받아들인다. 실제 자신이 주거해야할 공간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보통 아파트의 경우, 2년 전 사업승인을 받고 착공까지 2∼3년 훌쩍 지나가는데 입주민들은 벌써 옛날 디자인으로 생각한다. 주민들의 트렌드가 빨리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LH는 변화하는 입주민들의 기호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다. 주택평면, 디자인, 마감재, 주거단지 설계기법에 대한 계속된 고민, 이것이 LH 아파트 설계의 기본방향이라 할 수 있다.

○ 한 해 현상설계공모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신규건설 7만호 이상을 현상설계공모를 통해서 진행 한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5천호 정도는 LH 자체적으로 설계를 하고 있다. 규모로 따지자면 한 해 착공물량의 95% 정도가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예전 주공시절 90년대 중반까지는 자체설계를 주로 했었고 이로 인해 주택평면이 거의 흡사했다. 그러나 1기 신도시인 산본 때부터 현상설계공모가 도입되면서 다품종 소량생산의 주택설계가 주류로 자리 잡게 됐다.

○ 최근 주택 트렌드와 입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는 어떤 형태인가.

최근 입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트렌드는 친환경·에너지절감형·소통의 건축이다. 그리고 그러한 주민들의 선호도가 바로 최신의 주택 트렌드로 자리 잡는다.

공기·물·바람·수목 등 자연, 그리고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설계가 대세다. 

LH 아파트는 우선, 민간아파트에 비해 용적률 자체가 낮다. 동과 동사이의 공간을 넓게 설계해 조경면적과 녹지율을 높였다. 올해의 경우, 민간에서 공급한 50개단지를 보면 용적률이 200%인데 반해 LH공급 아파트는 평균 용적률이 160∼170% 정도로 민간대비 15%정도 녹지율이 높다.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람길과 통경축, 조망권, 전망권 등 건물외관에서 인근 도로시설물까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토탈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0%에 그쳤던 토탈디자인 적용률을 올해부터는 100%로 높였다.

또한 일반지구의 경우 2010년부터 개정법에 따라 에너지 절감율을 15%이상 적용케 하고 있다. 그러나 LH 보금자리아파트의 경우, 민간 공급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엄격한 에너지절감형 아파트를 추구한다. 보금자리 시범주택의 경우는 25%이상이 원칙이지만, 강남세곡지구의 경우 12개 동 중 9개동은 에너지절감율 30%를 적용했고 A7의 3개동의 경우 에너지절감율을 60%까지 높여 건축된다.

여기에 강남보금자리의 경우, 동과 동의 발코니를 서로 마주보도록 했고, 현관문을 강화유리로 설계해 이웃과의 교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거동 내에서 세미 퍼블릭 공간을 마련해 소통을 강화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예전에 공급됐던 국민임대주택에 비해서는 월등히 향상된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실제 보금자리아파트의 경우 입주자들은 민간아파트 보다 우수하다는 칭찬을 듣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앞으로 공급될 LH 아파트의 미래는 어떠한가.

자연과 어우러지고 에너지를 절감하며, 이웃과 소통이 가능한 아파트 구현은 기본이다. 여기에 안락한 주거공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안전한 주택을 공급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특히 성범죄 등 각종 사회범죄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한 주택을 설계해야 한다.

 

9월21일 현재, LH는 올해 발주한 9개 지구 19개 블록에 대해 공정 투명한 심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설계기술을 선보인 19개 업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LH 설계공모 프로젝트의 주역인 주요 당선업체의 면면을 살피며 대한민국 주택문화의 미래비전을 그려본다.
   
 

다인그룹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HISTORY·주요사업

1995년 건축설계를 시작으로 1998년 감리전문회사로 등록했으며 199년 종합설비 및 전기소방 감리를 갖춘 종합감리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2000년 남양주시장의 지역사회발전 및 우수감리 표창을 받았고 2002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구리시장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건축 및 감리 전문회사의 역량을 발휘했다.

2003년에는 건설부장과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다인그룹ENG 서울지사를 설립하며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2005년 다인그룹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로 상호 변경 후 공동주택, 건축설계, CM, 감리 등 건축실무를 통해 종합건축서비스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타워형으로 상징성을 극대화한 랜드마크원 ▲시설별 업무효율을 향상한 테크원 ▲개방된 공간으로 주변과 소통하는 링크원 ▲다양한 내외부 공간을 갖춘 친환경 그린원을 주안점으로 로봇산업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자연을 담은 휴먼녹지공간을 조성해 흐름과 머무름이 공존하는 소통의 장을 형상화 했다. 또한 로봇의 동력과 무한궤도를 디자인 모티브로 전자회로기판과 디지털 시그널을 반영한 상징성을 갖춘 스마트 미디어 파사드를 형상화했고, 전시·홍보를 위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한 첨단 이미지를 구현했다. 경관조명과 어우러진 상징 아이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H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파주운정 3지구 A16블록

파주운정 3지구 A16블록은 ‘도시, 문화, 자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린 자연속 캔버스 마을’을 주제로 청룡두천과 늘푸른 공원이 단지내로 유입되고 2개의 블록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경사지를 활용한 부대시설을 통해 참여형 커뮤니티로 활성화된다. 풍부한 자연을 경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계획됐다.

   
▲ 파주운정지구 A16블록 배치도 (제공 = 다인그룹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미래비전

21세기 새로운 건축문화를 이끄는 선두주자로서의 의무를 가지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표방한다. 건축이 환경과 하나의 유기체적 발전을 이루는 혁신적인 건축프로세스 창출에 매진해 미래 건축지표를 제시한다는 목표다.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의 이념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을 생산하는 최고의 종합건축서비스 회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신도시건축사사무소

■HISTORY·주요사업

1991년 신도시건축의장으로 출발을 알린 그룹신도시건축사사무소는 현상설계, 턴키, BTL 등에 두루 참여하며 공동주택은 물론 공공청사, 도서관, 고속도로 휴게소, 스포츠 센터 등 다양한 거축설계와 감리, 견적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02년 경기도시공사와 한국토지공사 등의 현상설계와 대한주택공사 설계참여로 본격적인 공동주택 설계와 마스터플랜 능력을 제고하게 된다. 2008년 디자인본부를 신설하며 공동주택, 공공청사는 물론, 일반건축물 분야로 경쟁력을 넓히고 있다.

■대표작

대표작으로는 노후된 인라인스케이트장 부지에 스포츠센터를 건립·확충해 기존 신시가지 체육시설의 균형발전과 정보교류 허브공간을 제공한 성남스포츠센터와 재개발 단지로 주택공사 현상설계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성남중동1 주택재개발사업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청계산의 녹음과 남측의 하천을 이용해 자연적 요소를 최대한 활용한 의왕청계지구 B-1·2블록이 대표작이다.

■LH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 - 파주운정 3지구 A24블록

단지계획개념인 ‘PLUS STORY’는 자연과 함께 공간의 가치가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문화주거단지를 의미한다. 지구 북측에는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이 설정돼 있으며, 서측으로는 지구를 관통하는 도로가 지나가고 있고 남동측에는 초등학교가 있어 보행연계가 필요했다. 통경축을 설정해 동서방향으로 열린 공간을 계획함과 동시에 서측으로는 판상형 주동을 직각 배치해 서측 도로변 소음에 대응했다. 북측공원에서 보여지는 단지의 상징적인 기능을 위해 타워형 랜드마크 주동을 배치하고 3가지 유형의 다양한 경관을 제시했다. 레벨차가 심한 단지를 삼단으로 구성해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는 동시에 참여형 커뮤니티를 가로와 중앙광장과 연계해 보행네트워크 체계를 형성했다.

   
▲ 파주운정지구 A24블록 조감도 (제공 = 신도시건축사사무소)

■미래비전

작지만 경쟁력 있는 설계사무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포럼을 정례화하고, 연차나 직책에 관계없이 각자의 디자인을 자율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건축물 답사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모티브를 창출하고 오류가 예상디는 부분은 사전에 검토해 신도시 건축만이 해낼 수 있는 새로운 건축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건축분야에서 친환경계획은 지구온난화와 맞물려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화두가 됐다. 설계 초기과정부터 저에너지 고효율효과를 실현할 수 있는 배치계획, 공간구성, 재료선정과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HISTORY·주요사업

1976년 신원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항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축적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기획 및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사업, 건설사업관리, 감리까지 건축 기술분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LH 공동주택,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청와대부속청사 등 현상설계 수상을 비롯해 한진해모로 공동주택, 한진중공업 남영동사옥,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미국 굴지의 Keating사와 공동으로 메리츠화재 강릉 연수원을 설계하는 등 세계적인 협력사와의 작업을 통해 선진정보를 습득하고 새로운 건축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작

도심에 새로운 장소를 부여하고 강한 기하학적 형태와 상부 경사지붕 아래의 비워진 공간을 조성해 하늘과 빛의 상호작용에 의해 무표정하게 정체돼 있던 상업지역에 활력 있는 도시 풍경을 만들어낸 지하6층∼지상30층 규모 역삼동 메리츠화재 강남사옥.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미래형 주거단지로 사람, 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단지를 구현한 성남퍈교지구 B3-1블록 공동주택이 대표작이다.

■LH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 - 논산내동2 C-1블록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일원에 건축될 최고층 20층 규모의 논산내동2 C-1블록은 반야산의 자연경관을 누리고 기존시가지와 건양대학교를 연결하는 교육, 문화 흐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안마당처럼 향유하고 수준 높은 문화컨텐츠로 친환경 교육단지로 설계됐다.

   
▲ 논산내동 C-1블록 경관도 (제공 =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미래비전

철저한 분석과 합리적인 사고의 디자인 연구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건축물을 제안한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한국 건축문화가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HISTORY·주요사업

1990년 도시, 건축, 조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이하 ‘토문건축’)은 개별 필지에서 대단위 지역에 이르기까지 토지개발과 건축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규모 현상설계, TK, BTL 등 다양한 전방향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설계감리와 시공감리, 연구용역, 출판 부동산 개발에 이르기까지 생활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대표작

토문건축은 공동주택, 공공업무시설, 복합시설,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공동주택 설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는데 대표적으로 춘천 두미르 아파트와 용인 신갈 새천년 그린빌,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아파트, 서울 은평 뉴타운 등이 있다. 일반건축 부문에서도 토문의 디자인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문학경기장, 송도경기장을 비롯해, 세종시 정부청사 3단계 1구역 건립 국제설계공모와 LH 본사이전 신사옥 설계공모 등에서 연이어 당선된 바 있다.

국내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얻게 된 노하우로 리비아 솔만(Sorman) 1000tpeo 하우징 프로젝트와 두바이 미하일수마허 비즈니스 애빈 프로젝트 등 해외사업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LH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 - 파주운정 3지구 A22블록

최근 당선된 파주운정 3지구 A22블록 공동주택은 남과 북의 접경지인 파주중에서도 개성과 서울의 중간지점인 ‘운정지구’에 위치한다는 점에 착안, ‘소통’을 주요주제로 삼고 ▲도시와의 소통 ▲자연과의 소통 ▲이웃과의 소통을 기본 개념으로 접근했다. 도시와의 열린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방사형으로 주동을 배치했고 중심광장과 외부도로를 연결했다. 또한 인근의 근린공원을 단지내부로 끌어들여 자연과의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그리고 통학로와 연계된 보육시설 배치 등 이웃과 이웃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계획개념을 통해 도시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공동주택을 통해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 파주운정지구 A22블록 조감도 (제공 =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미래비전

올해 22주년을 맞은 토문건축은 새롭게 도약하는 진취적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건축설계 한 작품, 한 작품이 미치게 될 영향력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시, 건축, 조경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미래적 삶을 담아낼 도시주거에 대해 연구하는 TF팀을 운영해 그 성과를 토문직원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종사자와 공유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토문건축만의 기술과 디자인 능력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구현해 한국의 건축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

■HISTORY·주요사업

1984년 창업 이래로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건축물, 한국의 정서가 깃든 건축물, 눈으로 보여지는 디자인 보다 실용성 높은 건축물 디자인에 힘써 왔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 내·외부 공간계획으로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최우선으로 디자인하고 미래지향적 설계를 추구하며, 변화하는 미래생화에 대한 적응과 대처가 가능한 건축을 추구한다. 인간존중이라는 건축어휘로 건축문화 창달의 한 길을 걷고 있다.

■대표작

기흥상갈지구(금화마을)는 주택공사 100만호 기념사업으로, 주변환경의 요소를 최대한 단지 내부로 이어주는 랜드스케이프의 요소를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곡선의 유동성과 지형의 어우러짐을 강조해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의 연결성을 높였다. 자연지형의 경사지를 이용해 도시안의 시골을 형상화한 마당을 만들어주고, 길게 늘어진 ‘녹(綠)’과 ‘수(水)’ 공간을 계획해 주민들이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딱딱한 형태를 탈피한 곡선을 도입한 주동의 모습과 보차가 완벽하게 분리된 점은 100만호 건설기념단지의 상징성을 부여하기에 충분했으며 이러한 이유로 건축문화 대상 ‘본상’과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LH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 - 파주운정 3지구 A17블록

운정지구는 9개의 샘이 잘나오는 우물이 있다해 아홉 개 우물인 ‘구정(九井)’으로 불렸는데, 한 나그네가 그 지명을 잘못 들어 구름 우물인 ‘운정(雲井)’으로 불려 지게 됐다. 우물이 마을 공동체의 일상을 나누는 중추적인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 17블록을 16블곡과 함게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의 교감, 함께 누리는 문화를 통한 공감, 함께 나누는 삶으로의 공생이 테마다.

구정마을에는 자드락 길(보행길)로 이어지는 곳에 9개의 우물을 배치해 자연과 마을, 사람이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17블록 청룡두천변의 생활가로형 커뮤니티 클러스터로 광장과 연결되는 문화체험공간을 형성해 나눔의 테마를 완성했다.

   
▲ 파주운정지구 A17블록 조감도 (제공 =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

■미래비전

잠재된 자신감을 개발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상호간 교류를 통한 소통의 문화로 개인에서 조직, 나아가 사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미래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고 공존할 수 있는 미래의 건축설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HISTORY·주요사업

해마건축은 지난 2003년 설립이후 올해 10년을 맞는 중견 건축설계사무소다. 2009년 역삼동 현 사옥으로 확장이전 후 회사 성장과 발전의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주거부문의 현상설계와 환경시설물 턴키분야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작

010년 당선된 제주혁신도시 A-1·3블록 공동주택을 꼽을 수 있다. ‘3多안에 3小하는 마을’이란 컨셉으로 바람과 돌, 정이 많은 3다의 제주에 ▲저탄소 친환경 하우징 ▲건설비용 절감을 위한 컴팩트 하우징 ▲이웃과 교감하는 커뮤니티하우징의 3소단지를 계획했다.

단지배치는 북측 고근산과 남측 해얀을 연결하는 수직적 소통의 축과 제주 서귀포시의 발전 축인 수평적 축이 만나는 단지 중심에 커뮤니티 코어를 계획하고 중심에서부터 사방의 자연조망대상으로 열린 방사형의 배치로 제주 속 열린 단지를 적용해 혁신도시의 상징이 되도록 했다.

■LH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 - 양산물금 신도시 40블록

양산물금 신도시 40블록 공동주택 현상은 LH가 올해 처음 발주한 프로젝트다. 양산의 나눔문화단지(Y-sharing)을 제안해 넓은 통경축을 조성해 주변경관을 나누고, 공공보행로의 적극적인 개방과 활용으로 공간을 나누며, 주변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구상해 정을 나누는 공공성이 강조된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또한 단위세대계획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3베이 구조의 전용84㎡의 확장형 평면에서 발생되는 거실과 복도부분의 잉여면적을 가변형 벽체구조를 활용한 가족 커뮤니티룸으로 계획해 가족 간 커뮤니티가 증진되도록 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했다. 그리고 거실과 주방사이의 매개공간에 뛰어난 주변 조망대상을 세대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한국형 평상을 도입해 입식과 좌식생활의 혼용이 가능토록 계획했다. 84㎡형에서 4개 침실의 3면 개방형 평면을 제안해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새로운 주거현상설계방향을 제시했다.

   
▲ 양산물금2 40블록 조감도 (제공 =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미래비전

건축물의 특성에 따른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축물의 특성과 건축주의 목적, 거주자의 삶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계획과 디자인을 건축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해마(해 뜨는 마을)’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변화를 추구해 대한민국의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HISTORY·주요사업

1990년 설립돼 꾸준한 건축 디자인의 질적 향상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다. 2006년 뉴욕법인, 2008년 타슈켄트법인을 설립해 해외 건축계에 진출, 탁월한 성과를 내며 세계적 건축가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끊임없는 가치혁신’의 기치아래 500여명의 임직원이 건축, 도시, 조경, 인테리어, 개발, CM 등 다양한 전문분야 속에서 상화 협업체제를 갖추고, 주거복합, 복합상업시설, 업무시설, 연구시설, 문화시설, 마스터플랜 등 모든 분야의 건축물을 설계하면서 참신한 대안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작

세종시 정부청사1-1구역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이 꼽힌다. 중심행정타운 마스터플랜 이후, 실천전략 수립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정부청사 건립계획을 현실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처음으로 적용한 프로젝트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시발점이자 기능성과 유려한 선형들로 디자인된 정부청사 1-1구역은 기존의 공공청사 시설들이 가지고 있었던 권위적이고 경직된 이미지가 아닌, 시민들에게 열려있고 다가가는 정부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부응해 남해안 지역의 특징인 다도해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제3의 자연’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됐는데, 전시와 휴식의 다양한 활동을 담으며 해저면을 재현한 그라운드, 미기후를 조절하며 바다 물결을 형상화한 지붕, 자연환기 자연채광의 기능을 하며 다도해를 형상화한 다기능 타워 등으로 구성했다.

■LH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 - 김포한강신도시 Ac-05블록

Ac-05블록은 1740세대의 슈퍼블록으로 도시공간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영역별 500∼600세대의 규모로 세분화해 3개의 마을단위 공간구조로 나눴다. 3개의 마을단위에는 각 중심코어를 형성하고 이들을 연계하는 주보행동선을 계획해 나눔형 두레커뮤니티가 실현되는 기본골격을 구성했다. 바이크 스테이션, 폴리,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해 이웃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조성하는 특화가로다. 이를 통해 생산, 모임, 배움 커뮤니티를 통한 나눔형 두레커뮤니티를 완성했다.

   
▲ 김포한강 Ac-05 모형도 (제공 =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미래비전

건축주, 대지, 프로그램과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각 요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해안건축이 추구하는 디자인 프로세의 목표다. 자연과 사람을 위한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창조하는 건축적 방안이 사업의 성공여부를 가름한다고 믿는다. 유연하고 창조적인 디자인 의지와 기능과 환경을 수용하는 구조물의 창조를 위해 첨단기술의 숙련과 축적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연, 사람,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살고 싶고, 가고 싶은 특별한 장소를 만드는 것이 해안건축이 꿈꾸는 미래다.

   
 

PAC건축사사무소

■HISTORY·주요사업

PAC는 원형건축을 전신으로 1995년 창립 이래 품격 있는 생활환경조성, 녹색환경 기반 구축, 창조적 건축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건축이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PAC만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에 창조적 힘을 더해 문화와 환경이 배려된 인간 중심적 건축을 추구한다. 진취적 사고와 신뢰를 바탕으로 건축주의 만족과 사업성의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설계,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공익성이 내재된 21세기형 건축공간을 디자인하고 있다.

■대표작
성남시가 ‘201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제 2단계로 추진한 사업인 ‘성남금광1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꼽을 수 있다.

재개발 사업지는 70년대 강남개발이 이뤄질 때 이주해 정착한 구릉지형의 주거 밀집 지역은 경사가 심하고 협소한 격자형 도로와 가옥주가 영세한 과소필지가 많았다. 특히, 세입자가 60%가 넘는 인구 과밀지역 특성상, 이주대책이 수반된 순환정비방식을 택했다.

서울공항의 항공고도에 따른 최고높이 제한, 50m가 넘는 레벨차의 남고북저지형, 동서로 나눠진 주거용지와 경사가 심한 좁은 접근도로, 인근 저층 주거지와 학교, 배후 상업건물들에 접한 대지 특성과 조건은 악조건 자체였다. PAC는 이를 도시 녹지축과 인근의 녹지와의 시각적 연계구축하고 고밀 개발에 따른 경사지의 위압적 경관을 개선하며 주변을 신선하게 만드는 숯의 테마 경관으로 바꿔 설계했다.

■LH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 - 파주운정3지구 A13블록

‘보석처럼 영롱한 햇빛마을’을 테마로 한 파주운정3지구 A13블록은 ▲다양한 매스계획을 통한 다이나믹한 단지계획 ▲자연과 도시의 유기적 화합을 돕는 내부가로 ▲적극적인 자연유입을 통한 친환경단지 ▲마을의 대문역할을 위한 도시경관에 대응한 오픈형 주동배치 ▲밀도 높은 단지조성을 통한 우수한 외부환경 제공이라는 총 5가지 계획주안점을 두고 개발단지만의 특성을 살려 계획됐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커뮤니티공간을 품은 주거공간 계획을 통해 가족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한국적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파주운정지구 A13블록 모형도 (제공 = PAC건축사사무소)

■미래비전

가슴속의 이상과 영감을 21세기 트렌드로 구현한다는 목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 가능한 디자인, 여기에 독특한 지역적 문화와 환경을 설계에 반영해 모든 프로젝트에 맞춤형 설계가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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