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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상의 관광마케팅은 ‘편한 환경과 친절’
  • 최원일 기자
  • 승인 2012.09.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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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관광객 1000만명 시대가 곧 다가온다. 10월 중순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한 달 후면 천만 번째 영광의 주인공이 나타날 전망이다.

연간 외래 관광객 1000만명은 결코 달성하기 쉬운 기록이 아니다. 아시아에서 7번째이자 세계 24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기록을 달성하고 계속 입국할 관광객 추이를 보면 연말까지는 최대 1150만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관광분야에서 중진국 수준을 탈피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경사를 앞두고 문화관광부는 1000만명 시대 개막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과 4층 한국식 정원·정자에서 '외국관광객 1000만번째 입국자 환영식 및 기념주간 선포'식을 11월18일 연다. 같은 날 서울과 인천, 제주, 부산 등 주요 관광지에서 기념 국민 대잔치도 벌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연계 행사도 준비 중이다. '프리-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비롯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 페루, 브라질에서도 고객사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관계당국과 관광업계는 물론 국민적 경사라 할 수 있는 큰일을 맞아 자축하고 의미 있는 행사와 잔치를 벌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각종 행사와 잔치는 오늘을 기뻐하고 내일을 기약하기위해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외래 관광객 1000만 돌파는 2000만 시대를 향하는 첫발자국이다. 지금이 그야말로 관광대국이 되기 위한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절대 필요한 시점이다. 스포츠에서 대단한 위력을 보이듯 이제 관광분야에서도 하나로 똘똘 뭉쳐 저력을 보여주자.

우리 민족은 뭐든지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뭉치면 못할 것이 없는 끈기와 저력을 갖고 있다. 지하철 화장실문화만 해도 세계인이 부러워한다고 들었다.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내자. 그걸 토대로 그들이 불편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정책을 구상하고 실천하면 될 것이다.

국민들도 마주치는 외국인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친절하게 대하면 그게 최상의 마케팅이라 생각한다.
관광객들이 “한국에 가보니 볼거리-먹을거리 많고 환경도 좋고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친절해 불편한 게 거의 없더라” 이런 입소문이 돌게 해보자. 그러면 계속 구경꾼이 늘어나고 그것이 모두 관광소비로 외화획득으로 이어 질 것이 아닌가?

어렵게 생각할게 아니라 각자 맡은 분야에서 외래 관광객들을 편하게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 하고 그들이 다시 찾도록 노력하면 관광한국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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