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의 100% 지분인 예솔저축은행은 지난 19일 금융위원회의 계약이전 결정으로 토마토2저축은행 5000만원 이하 예금과 정상거래 중인 대출채권 등을 인수, 22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예보와 예솔저축은행은 토마토2저축은행 거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동안 전산작업 등 영업재개 준비를 완료, 22일 오전 9시부터 종전 토마토2저축은행의 5개 영업점(선릉, 명동, 부산, 대구 5개점, 대전)에서 정상 영업을 재개했다.

예솔저축은행은 기존 토마토2저축은행의 만기와 이자율 등 거래조건을 그대로 승계하므로 영업재개 이후 별도의 조치나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