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올 10월까지 주택건설누계실적 분석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5.6%감소, 수도권외의 지역은 2.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증가지역은 경기(7.8%), 대구(44%), 광주(149%), 울산(16.6%), 강원(21.4%), 전북(82.4%), 경북(1.1%), 경남(29.1%) 등 8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당월 실적은 26천24호로 전년 동월대비 46.9% 감소했으며, 최근 5년 대비 43.0% 감소했다.
공공과 민간부분별 전년대비 주택건설실적 비율은 공공부문은 21.7% 증가된 반면 민간은 6.9%가 줄어 상반된 차이를 보였다.
전용면적별 분포는 전용 40㎡ 이하 3.5%, 41-60㎡ 16.6%, 61-85㎡ 50.1%, 85㎡초과 29.7%이다.
이 밖에 주택유형별 10월까지의 누계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만6천24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9%나 떨어졌으며 특히 수도권 건설물량이 9천540가구로 60.2%(작년 10월 2만3천976가구)나 감소해 향후 수급불안 등을 우려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