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군 정보기관인 ISPR이 공개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하트프-5 가우리'의 시험발사 모습. ISPR은 이날 비공개 장소에서 실시한 재래식 핵탄두 장착 가능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뉴스통신/신화)

[일간투데이 이원일 기자] 파키스탄이 28일(현지시간) 핵탄두가 장착 가능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파키스탄 정보기관인 ISPR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파키스탄 군이 사거리 1300Km의 탄도미사일 '하트프-5 가우리(Hatf-V Ghauri)를 비공개 장소에서 시험발사했으며, 발사는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트프-5 가우리' 미사일은 북한의 노동-1호 미사일을 기반으로 액체연료를 사용하며, 지난 9월 하트프-7'에 이어 올해 8번째 시험발사된 미사일이다.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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