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이정규 기자] 인천새터민지원센터는 22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인천새터민지원센터 5주년 기념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배진교 남동구청장, 안희태 남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과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을 시작한지 5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감사패 전달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새터민지원센터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구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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