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지난 3일 실시 예정, 오늘 최종 발표할 듯
건교부는 당초 지난 3일 과장급 인사를 발령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9월 팀제, 본부제 도입 등 조직을 개편하면서 본부장급에게 인사 사항을 위임하면서 본부장급들의 ‘자기사람 챙기기’ 과정에서 인사가 더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 인사조직팀 관계자는 “이번 과장급 60명에 대한 인사는 전에 비하면 큰 폭은 아니다”면서 “지난 3일 장관 결재를 얻는 과정에서 수정사항이 발생, 미뤄져 오늘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