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사업자 재계약시 기준 강화 방안 마련
이에 따라 건교부와 도로공사, 언론사 관계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휴게시설 운영개선 태스크포스팀(T/F)이 발족돼 본격적인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그동안 도로공사는 해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5년마다 매년 실시된 평가 결과치의 평균을 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단순한 절대평가 방식이어서 재계약 과정에서 휴게시설 사업자를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