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비교공감’, ‘소비자 톡톡’ 모바일 알림서비스 정보제공

▲ 스마트컨슈머 앱 초기화면(좌)과 비교공감 목록 예시화면(제공=공정거래위원회)

[일간투데이 윤여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정재찬)는 한국형 컨슈머리포트 ‘비교공감’을 비롯해 소비자 제품평가정보인 ‘소비자 톡톡’, 각종 리콜정보 및 소비자피해주의보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컨슈머의 핵심콘텐츠인 한국형 컨슈머리포트 ‘비교공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등산화, 다운점퍼, 젖병 등 기존에 생산한 13개 품목의 비교공감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생산할 비교공감 등 정보를 자유롭게 전파하고 공유할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비자 톡톡’섹션도 새롭게 탑재돼 SUV, 영화관, 스키장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생한 평가결과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의 피해예방과 권익보호를 위해 자동차 등 주요품목의 리콜정보, 수시로 발령되는 소비자피해주의보에 대한 모바일 알림서비스(PUSH 서비스)도 구축하여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키워드 검색(컨슈머리포트, 스마트컨슈머, 비교공감)을 이용하여 스마트컨슈머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애플용 버전은 앱스토어 등록 중에 있어 등록 완료가 예상되는 3월 하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컨슈머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계기로 각종 상품비교정보, 리콜정보, 소비자피해주의보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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