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탁트인 조망·편리한 단지생활
대우건설, 3.3㎡당 평균 650만원대 착한분양가 공급

[일간투데이 김대중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위치한 오피스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24~58㎡ 총 114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주민지원시설,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24~26㎡ 912실 ▲30㎡ 136실 ▲58㎡ 92실로 구성됐으며,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송도 국제업무단지 위치…임대형 상품으로 특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로 실속형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문화복합시설로 개발 중인 인천아트센터를 배후로 해 GCF사무국이 입주하는 송도아이타워와 인접해 있다.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꼽히는 아이타워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건설과 연내 이주 예정인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으며, 2016년까지 준공 예정인 이랜드몰과 롯데몰에 근무하는 직원도 6000여명 정도로 추정된다.

◇탁 트인 조망·편리한 교통·우수 상권 등 3박자 갖춰

오피스텔임에도 40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서해, 도심 등의 트리플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도핵심관광단지로 조성된 41만m² 규모의 센트럴 파크, 송도국제업무단지 전경과 서해바다, 인천대교 등이 조망 가능하다. 향과 조망을 고려해 단지를 ‘L’자형으로 구성했다.

교통편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에 위치해 있다. 센트럴파크역은 수도권과 연결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선 6개역 중 하나다. 차량으로는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은 약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강남까지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입주민 안전과 편의 고려한 다양한 상품구성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로비와 주차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돼 방문객들은 방문시 인터폰을 통해 세대를 호출해야만 진입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붙박이장, 식탁, 전기쿡탑 등을 제공하고, 수납장을 확대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천정형 F.C.U 냉방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인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 수준으로 공급된다. 또한 중도금 50%에 대해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2-85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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