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해양수산현장서 목소리 귀 기울여

▲윤진숙 장관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해수부)
[일간투데이 최정현 기자]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1일 새벽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수산물 공급처인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윤 장관은 먼저 수산물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이른 새벽부터 생업에 여념이 없는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윤진숙 장관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해수부)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노량진수산시장이 현대화되면 서울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유통과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수산의 허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출하주협의회장 등 시장 종사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면서“현장의 애로점에 대해서도 청취하고, 해양수산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희망찬 수산업의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이날 꽃게와 문어를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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