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행정 실무능력 향상 기대

[용인=일간투데이 유기영 기자] 용인시는 시민체감 생활공감 주택행정 구현을 위해 주택관리행정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주택관리분야 법령집’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A4판형 192쪽 분량으로 주택법령 중 주택관리 분야 주요 법령을 발췌 수록하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등 주택관리업무 시 필수 자료들을 담았다.

최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으로 각 구청에 공동주택 관리규약 개정에 따른 문의가 많아지면서, 직원들이 민원상담 시 본 책자만으로 상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핵심 업무 사항들을 중점 선정한 것이다.

시는 총 40부 제작한 본 책자를 시청 및 구청 주택관리담당 직원에 배부해 업무지침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우광식 주택과장은 “담당자의 업무처리를 더욱 신속·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주택관리 민원 상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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