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서 진행

[화성=일간투데이 한철희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이승철)에서 운영 중인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에서는 5일 화성그린환경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어린이 날 기념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부모와 어린이 등 1000 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영장 무료입장을 통한 생활체육의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특히, 화성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유치한 어린이 인형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가 미래관 시청각실에서 공연되어 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부 관계자는 "화성그린환경센터는 환경을 근간으로 생활체육과 자원교육 등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로 지역주민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친근한 시설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지난 2011년 10월 준공된 화성시·오산시 광역소각장으로 센터내 주민편익시설은 화성도시공사가 수탁하여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연간 13만 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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