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과 관련해 "미국 등 선진국 출구전략 등과 같은 정책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중국 경제구조개혁·고성장 동시 달성, 일본 아베노믹스 성공여부 등의 시나리오 분석 등을 통해 선제적 대응준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시장과 금융비전 추진과 관련해 몇 가지 당부했다.

그는 하반기 금융비전 추진과 관련해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실현가능한 금융비전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가되, 이를 위해 업계 등 시장참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