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대비 35.6% 감소한 4만여가구


다음달 분양 예정인 신규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7.3%가 감소한 39,212세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대비(60,846세대)에 비해 35.6%가 전년 11월(53,911세대)에 비해 27.3%가 각각 감소한 물량으로 최근 정부 규제정책에 따른 침체된 분양시장을 반영하고 있다.

업체별로는 대형업체가 31,133세대, 중소업체가 3,193세대, 주택공사가 4,88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574세대(29.5%)로 가장 많고, 부산 7,902세대, 충남 5,450세대, 기타 지역이 11,538세대 등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금년 10월에 비해 57.2%가 전년 11월대비 61.1%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4,076세대, 60㎡초과~85㎡이하가 21,482세대, 85㎡초과 주택이 13,654세대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물량의 65.2%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분양이 36,354세대로 전체물량대비 92.7%를, 임대가 2,858세대로 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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