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어제 마감한 여신협회장 차기 후보에 경제관료 출신 등 3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김근수 전 여수엑스포 사무총장과 천창녕 전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이병구 전 롯데카드 대표 등 3명이 응모했다.

여신협회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선출 일정·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 이사회는 카드사 사장 7명, 캐피털사 사장 7명, 감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협회장 자리는 지난달 8일 이두형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후 50일째 공석으로, 한백현 상무가 회장 대행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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