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간담회 개최

▲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한 K-water의 캐치프레이즈 ‘水평동반 水직성장’ (제공=K-water)
[일간투데이 최정현 기자] K-water(사장 김건호)는 협력업체인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3일 오후 2시 본사에서 ‘2013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K-water 김건호 사장과 임직원, ㈜삼진정밀 정태희 사장, ㈜테크윈 정붕익 사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동반성장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수립한 ‘K-water 동반성장 추진계획’이 소개되고,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한 캐치프레이즈 ‘水평동반 水직성장’과 ‘동반성장헌장’이 공표됐다.

또 협력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상생의 대안을 마련하는 등 참석자 모두는 동반성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K-water는 그동안 중기제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확대,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판로지원, 성과공유제, 신기술 Test-bed 인프라 제공 등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제도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2009~2012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K-water 김건호 사장은 “협력업체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동등한 입장에서 수평동반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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